창원시, 한국마사회 공모 38개 사업 선정으로 든든한 후원 기대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5-20 16: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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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창원지사 38개 사업 1억 3656만원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일자리창출 기여


창원시청


창원시는 5월 20일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의 사회복지관련 공모 38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 공모 접수된 55개 사업 중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에서 자체 심의를 거쳐 38개 사업을 선정한 것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온누리 상품권, 월동난방비, 위기가정 심리정서 지원, LED조명 설치,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해 위기상황 해소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근 창원지사장은 “지역 내 힘겨운 이웃에게 경마수익금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중현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사태로 경마장 운영도 어려울 텐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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