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지구 급경사지 정비공사 현장 집중호우 대비‘안전점검’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5-20 15: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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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환호지구 급경사지 정비공사 현장 점검


포항시청


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환호동 산65번지 일원의 ‘환호지구 급경사지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환호지구 급경사지는 환호공원 해안측 비탈면으로 경사도가 높고 이암층으로 이루어져 집중호우 시 잦은 토사유출과 낙석으로 인해 차량통행에 불편이 초래되고 인명피해가 우려되어 개선사업이 시급한 곳이었다.

포항시는 해당 지역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행정안전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총사업비 146억원으로 지난해 6월 착공해 2021년 11월 준공 예정이며 현재까지 50,000㎥의 토석을 절취를 했으며 공정률 18%를 보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계자들께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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