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농촌일손돕기’ 함께 해요

포항시청

19일 포항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북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지원과 직원들은 사과적과 작업에 일손을 보태고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최상훈 농촌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농업인들이 농업인력을 구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일손을 구하지 못한 농가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결되길 바라며 적기 영농작업을 구현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5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4주간 농촌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해 포항시 공무원 및 유관단체 600여명과 해병대 군병력 1만여명, 관내 기업과 단체 등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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