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민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사업 공모 선정
부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한 주민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주도로 콘텐츠를 개발·보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향후 2년간 1억 4000만원의 사업비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공모에는 전국 36개 사업신청자가 응모했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부안군 등 최종 6개 사업이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부안 마을만들기 협의체’를 주체로 지역의 생태경관자원, 농업문화유산, 전통문화자원을 발굴·재창조해 콘텐츠를 개발하고 여행상품 개발 및 시범운영, 협의체 및 농가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하게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침체된 농촌마을의 활력을 불어넣고 농외소득을 창출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협의체가 중심이 돼 농촌관광을 이끌어 나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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