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복귀 후 첫 공식 일정 ‘여름철 대책 특별 점검회의’ 주재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04 21: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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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특별시는 시민 안전에서 시작, 서울시의 목표이자 책임”
▲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목) 오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여름철 대책 특별점검 회의」에서 철저한 시민안전대책 가동을 지시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여름철 대책 특별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확정과 함께 38일만에 업무에 복귀 한 후 진행한 첫 공식 일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오 시장은 시민 안전을 체계적으로 지키기 위한 풍수해 및 폭염대책을 점검하고 취약계층 지원과 시민 건강관리 방안 확인했다. 또 취약공사장·노후 인프라에 대한 특별점검 및 건설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이중삼중 안전체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오 시장은 “서소문고가차도 철거공사 현장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분들과 유가족에 위로의 말을 전하고 이런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서울시의 안전 기본을 다시 세우겠다”고 밝히며회의를 시작했다.

오 시장은 “익숙함이 안전의 가장 큰 적이니 항상 최악을 상정하고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며 “관련부서들은 시민 일상 속 어려움을 보고서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라” 주문했다. 이어 “내 소관이 아니라고 멈추는 순간 공백이 발생하니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경계가 보이면 먼저 손을 내밀고, 빈틈이 보이면 빠르게 대응하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4년간 서울시의 목표는 ‘더 따뜻하고 더 건강한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이라며 이 모든 정책 추진 바탕에는 안전이 있으니 더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오 시장은 오전 10시경 발표한 당선 소감에서 “당장 시정에 복귀해 시민의 삶을 짓누르는 문제부터 하나하나 해결하겠다”며 “그 무엇보다, 서울 시내 모든 노후 인프라와 공사장을 대상으로 고강도 특별 안전 점검에 착수하고, 곧 다가올 기습 폭우와 폭염에도 단 한 명의 취약계층 시민도 소외되거나 다치는 일이 없도록 한 치의 빈틈 없이 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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