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민선 9기 출범 100일 기념 '시민 100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10-06 19: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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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00인과 주요 시정 현안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 직접 청취
▲ 민선 9기 출범 100일 기념 「시민 100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구리시는 10월 6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 100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요 시정 현안과 정 추진 상황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구리시에 바라는 정책 및 변화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화 구리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각계각층의 시민 100명이 참여했다. 시는 연령·성별·계층·직업·관심 분야 등을 고려해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석자를 구성했다.

행사는 기존의 일방적인 정책 설명에서 벗어나 시장과 시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민 참여형 대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회 및 국민의례 ▲구리시 시 승격 40주년 기념 영상 시청 ▲시장 인사말 ▲시민 100인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행사 마무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관련 간부 공무원도 자리를 함께해 분야별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에 답했다.

공감 토크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질문과 시민 제안 공간을 통해 모인 의견을 공유하고, 현장에서도 시민들이 직접 질문하는 시간을 마련해 주요 정책부터 지역 현안, 생활 속 불편 사항까지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청년들의 일자리와 주거 문제 해결에 관한 질문에는 청년뿐만이 아니라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지원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장년층의 경험과 경륜, 청년층의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결합한 세대 융합형 창업·일자리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건의도 이어졌다. 벌말로 일대 초등학교 통학로에 보도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학생들이 차량과 뒤섞여 통학하고 있다는 의견에 대해 신 시장은 등교 시간대 차량 진입 제한과 일방통행 지정 등을 통해 보행 공간을 확보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도로·교통·교육 관련 부서와 함께 수요일 ‘시민 공감 로드체킹’을 통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신 시장은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가치로 ‘실용과 개혁’을 제시했다. 도로·철도 등 기반 시설 확충과 어르신 복지, 미래세대 교육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는 진영이나 정파를 떠나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정을 이끌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 여러분과 직접 마주 앉아 구리시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꼼꼼히 살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소통 행정을 더 많이 강화해 ‘시민이 시장인 구리시’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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