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수영으로 구조되는 사례, 해마다 증가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연안사고 예방과 해양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년 ‘찾아가는 연안안전 및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연안안전 및 생존수영 교실’은 지난 2016년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해양경찰관이 직접 방문해 1시간여 동안 물놀이 안전수칙과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생존 영법 등에 대해 교육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해수욕장 개장 전 물놀이 사고 급증과 함께 생존수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물놀이 사고에 취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가능 영법과 주변 도구 활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실제로 지난 6월 인천에서는 조개를 캐다가 바다에 고립된 어린이 1명이 생존수영으로 구조되었으며, 지난 2016년에는 고성 봉포 앞 해상에서 2~3m의 높은 파도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 1명이 생존수영 끝에 속초해경 경비정에 극적으로 구조되는 등 해마다 생존수영으로 목숨을 지키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속초해경은 7월 6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각 학교(단체) 신청이 있을 경우, 접수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여인원 제한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속초해경관계자는 “교육 중간 해양상식 퀴즈 등 다양한 상품 수여는 물론 현장 이야기 등을 통한 흥미유발과 함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꼭 필요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연안안전교실은 총 9회 629명이 참여하였으며, 생존수영교실은 13회 358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했다.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연안사고 예방과 해양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년 ‘찾아가는 연안안전 및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연안안전 및 생존수영 교실’은 지난 2016년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해양경찰관이 직접 방문해 1시간여 동안 물놀이 안전수칙과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생존 영법 등에 대해 교육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해수욕장 개장 전 물놀이 사고 급증과 함께 생존수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물놀이 사고에 취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가능 영법과 주변 도구 활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실제로 지난 6월 인천에서는 조개를 캐다가 바다에 고립된 어린이 1명이 생존수영으로 구조되었으며, 지난 2016년에는 고성 봉포 앞 해상에서 2~3m의 높은 파도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 1명이 생존수영 끝에 속초해경 경비정에 극적으로 구조되는 등 해마다 생존수영으로 목숨을 지키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속초해경은 7월 6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각 학교(단체) 신청이 있을 경우, 접수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여인원 제한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속초해경관계자는 “교육 중간 해양상식 퀴즈 등 다양한 상품 수여는 물론 현장 이야기 등을 통한 흥미유발과 함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꼭 필요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연안안전교실은 총 9회 629명이 참여하였으며, 생존수영교실은 13회 358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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