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6년‘집중 공동방제’실시로 돌발해충 확산 사전 차단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5-28 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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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 2026년‘집중 공동방제’실시로 돌발해충 확산 사전 차단

청도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과수 돌발해충의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2026년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방제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방제는 돌발해충의 주요 서식지인 산림과 농경지를 집중적으로 방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방제 기간 동안 ‘돌발해충 시범방제단’을 통해 농가가 방제하기 어려운 산림연접지를 광역방제기로 방제하고 이와 동시에 촘촘한 방제망 구축을 위해 관내 과수 농가에 전용 방제 약제를 공급하여 농가 주도의 개인별 방제도 병행한다.

앞서 청도군은 지난 5월 15일 관내 농경지 및 산림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약충기 정밀 예찰 활동을 마쳤으며, 예찰 결과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주요 돌발해충의 부화 시기가 평년 대비 2~3일가량 빨라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번 공동방제 기간이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형미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돌발해충은 산림에서 농경지로 이동하며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산림연접지 광역방제와 농가 단위 약제 방제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입체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공동방제 기간 동안 민관이 하나 되어 해충 확산을 철저히 차단하고, 청도군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굳건히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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