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위특별법 시행령 대응, 비상계획구역 재정지원, 1·2호기 계속운전 등 주요 현안 집중 논의
전북특별자치도 한빛원전 대책 특별위원회는 8일 제421회 임시회 기간 중 제3차 회의를 열고, 도민안전실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원전 관련 현안 대응계획을 보고받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최근 5년간 한빛원전에서 발생한 12건의 사고·고장 사례를 공유하며 상시 모니터링과 안전대책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지난 8월 입법예고된 고준위방사성폐기물법 시행령안(약칭)과 관련해 전북도가 산업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 대응하고 있는 점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대응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된 고창·부안군이 재정지원에서 소외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으며, 한빛 1·2호기 계속운전과 관련해서는 주민 의견수렴과 안전성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만기 위원장은 “원전 정책 변화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응해 나가겠다”며, “고창·부안 등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주민들의 안전 보장과 재정확보 등을 위해 중앙정부 및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
▲ 전라북도의회 |
전북특별자치도 한빛원전 대책 특별위원회는 8일 제421회 임시회 기간 중 제3차 회의를 열고, 도민안전실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원전 관련 현안 대응계획을 보고받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최근 5년간 한빛원전에서 발생한 12건의 사고·고장 사례를 공유하며 상시 모니터링과 안전대책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지난 8월 입법예고된 고준위방사성폐기물법 시행령안(약칭)과 관련해 전북도가 산업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 대응하고 있는 점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대응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된 고창·부안군이 재정지원에서 소외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으며, 한빛 1·2호기 계속운전과 관련해서는 주민 의견수렴과 안전성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만기 위원장은 “원전 정책 변화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응해 나가겠다”며, “고창·부안 등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주민들의 안전 보장과 재정확보 등을 위해 중앙정부 및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경기남부
2025년 시흥시 시민대상, 수상자 3인 선정 9월 26일 제37회 시흥시민의 날...
장현준 / 25.09.09
경제일반
경북도 식품! 위생과 문화 입고’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앞장선다
프레스뉴스 / 25.09.09
사회
이민근 안산시장 "현장에서 답 찾겠다" '현답버스'...
프레스뉴스 / 25.09.09
연예
'착한 여자 부세미' 전여빈, 흙수저에서 막대한 유산 상속인 신분 ...
프레스뉴스 / 25.09.09
사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 군포사랑장학회 1천만원 출연
프레스뉴스 / 25.09.09
사회
농가에 손길을, 이웃에 나눔을! 마포구 흙한줌 푸마시 봉사단 첫걸음
프레스뉴스 / 25.09.09
문화
성동구-성동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와 함께 피어나는 노후준비 축제&qu...
프레스뉴스 / 2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