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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KT스튜디오지니 |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의 컴백쇼에 이엘이 제동을 건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 측은 7화 방송을 앞둔 오늘(8일), 봉청자(엄정화 분)와 고희영(이엘 분)의 관계 역전 재회를 포착해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매니저로 본격 잠입한 독고철(송승헌 분), 취재진에 둘러싸인 봉청자의 모습은 이들에게 찾아온 격변을 예고한다.
지난 방송에는 성공적인 컴백에 첫발을 내디딘 봉청자의 활약이 그려졌다. 특히 깊어진 관계만큼이나 세월 순삭 미스터리에도 한발 가까이 다가선 봉청자, 독고철의 모습은 향후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그런 가운데 봉청자, 고희영의 관계 역전 재회가 흥미진진하다. 만년 조연 고희영(이다연 분)이 촬영 현장을 떠나려는 임세라(장다아 분)에게 한 번만 자신을 도와달라며 애원했던 1999년이 떠오르는 데칼코마니 구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25년이 지나 정반대의 위치에 선 ‘단역’ 봉청자와 ‘톱스타’ 고희영. 자신을 찾아온 봉청자를 향한 고희영의 의기양양한 미소엔 역전된 관계에 대한 우월감이 담겨있는 듯하다. 복잡한 얼굴로 돌아서 나가는 봉청자의 굳은 얼굴은 이들 재회를 더욱 궁금케 한다.
매니저로 촬영장에 잠입, 봉청자 완벽 케어에 나선 독고철의 활약도 흥미롭다. 봉청자와 고희영의 신경전이 계속된 가운데, 몰려든 취재진에 갇힌 봉청자의 모습은 새로운 사건을 짐작게 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금쪽같은 내 스타’ 제작진은 “오늘(8일) 공개되는 7화에서는 컴백쇼에 날개를 달던 봉청자 앞에 고희영이라는 변수가 찾아온다”라면서 “예측 불가의 사건 속 매니저로 잠입한 독고철의 활약, 깊어진 로맨스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7화는 오늘(8일) 밤 10시 채널 ENA를 통해 방송된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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