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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스튜디오 플럼 |
‘빌런의 나라’ 배우들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내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 9, 10회에서는 오유진(소유진 분)과 송진우(송진우 분)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된다.
앞선 방송에서 오나라(오나라 분)와 오유진은 24살 연하의 김미란(박탐희 분)과 재혼하려는 아버지 오영규(박영규 분)를 못마땅해했다.
두 자매는 영규의 결혼식을 망치기로 다짐, 서이나(한성민 분)를 섭외해 사회자를 맡은 서현철(서현철 분)에게는 약이 탄 물을 건네고, 미란의 웨딩드레스를 망가뜨리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더했다.
그 가운데, 오늘(1일) 공개된 스틸에는 부끄러워하는 유진과 활짝 웃는 진우의 연애 당시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진은 형부 현철의 소개로 진우를 만나게 됐다. 누구를 만난다는 설렘도 잠시, 유진은 땀에 젖은 진우를 보고 질색한다.
그는 더워 보이는 진우에게 물을 건넨 뒤 묘한 감정을 느낀다. 스틸만으로도 유진의 반짝거리는 눈빛이 진우에 대한 기대로 가득 차 있어 설렘을 유발한다. 과연 유진이 진우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무엇일지 극의 흥미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진우와 결혼 생활을 이어온 유진은 남편에 대한 애정이 식는다. 이에 유진은 남다른 일탈을 꿈꾸며 누군가와 남몰래 내통한다.
행복함을 최대치로 느낀 유진은 집에 있는 진우를 떠올리며 그가 자신에게 프러포즈했던 시절을 회상하는데. 느끼한 표정으로 유진에게 종이로 접은 장미를 건네주는 진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남편과 좋았던 시절을 추억한 유진은 이내 고민에 잠긴다. 유진은 남편과 일탈 중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가 어떤 흥미진진한 사건을 마주하게 될지, 유진과 진우가 그려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 9·10회는 내일 2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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