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은 보금자리론', 전·월세자금보증 등
(이슈타임)김혜리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가 취약계층의 주택금융상품 지원에 나섰다.
▲ 주택금융공사는 1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취약계층 금융지원 상품 홍보를 위한 무료 커피제공 이벤트를 실시했다. <사진=주택금융공사 제공> |
HF는 금융 취약계층의 주택금융상품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 청계광장에서 홍보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HF는 이날 청계광장에서 출근길 직장인 등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트럭을 운영하고, 공사 SNS 친구추가 등 SNS 참여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200여명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 제2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이용자의 월 상환 부담금 완화를 위한 `더나은 보금자리론` ▲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전세자금 지원을 위한 `전세자금 특례보증` ▲ 월세거주 비율이 높은 저소득·취약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월세자금보증`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나은 보금자리론은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은 후 보유 중이거나, 구입·보전·상환용도로 받았거나 2017년 12월31일 이전에 받은 주택담보대출을 위한 상품이다. 신청일 현재 기존 대출이 정상 상환 중이거나 연체 4개월 이내여야 한다.
전세자금특례보증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자립아동,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노부모부양가정, 영구임대주택입주자 등을 대상으로 기준보증료율에서 0.1%포인트 우대(최저보증료율:0.05%)하는 상품이다.
월세자금보증은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세금 60만원 이하인 월세계약을 체결한 주택도시기금 주거안정 월세대출 대상자를 위한 상품이다. 취업준비생(만 35세 이하의 무소득자, 부모 소득이 6000만원 이하인 자),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근로장려금 수급자, 사회초년생, 자녀장려금 수급자, 부부합산 연소득 5000만원 이하자 중 상기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는 자가 해당된다.
HF는 이달 말까지 대학가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커피트럭과 함께 찾아가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SNS 참여인증 이벤트를 계속할 예정이다. 또 오는 14~16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베이비페어`에 주택금융 홍보부스를 운영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HF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의 주택금융상품 이용 확대를 위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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