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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9회 영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 |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4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총 7일간(공휴일 2일 포함)의 일정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중에 있다.
금일까지 본 위원회 소관 경제환경산업국, 건설도시국에 대한 감사가 실시됐으며, 위원들은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불합리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책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감사위원별 주요 지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김상호 위원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과 관련하여 영천공설시장에 비해 금호‧신녕공설시장에 투입되는 재원이 규모에 비해서도 턱없이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그밖에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이 외부인들의 이벤트성 사업화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지역 주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시했다.
이영우 부위원장은 대창면 신광리 효일길 진입로가 매우 좁아 주민들이 통행 시 위험하므로 준설, 복개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그밖에 내년 분양 예정인 금호일반산업단지에 대해 금호대창 하이패스IC개통 등 입지요건도 좋아지므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을 통해 우수한 기업체를 유치해줄 것을 요청했다.
우애자 위원은 영천역 앞의 상습적인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인근 가족센터와 카페 오픈으로 인해 여성, 다문화 운전자가 많으므로 역 앞 파출소 철거 등 가능한 방법을 최대한 동원하여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밖에 완산동 도시재생 지중화 공사로 인해 출퇴근 시간 지역 교통체증이 매우 심각함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주요 이동시간을 배려한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김종욱 위원은 재활용 분리수거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간단한 교육으로 재활용에 필요한 예산의 상당한 절감이 가능하므로 이통장 회의 등에 재활용 분리 교육을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그밖에 기업에 지원하는 기숙사비에 대해 비교적 영세한 소규모 기업 위주로 선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갑균 위원은 영천댐 상류 습지의 관리 소홀을 지적하며 향후 쓰레기 수거, 풀베기 등 관광객들이 한눈에 알기 쉽게 관리를 잘 한다면 그곳이 또다른 관광지가 될 수 있을 것을 제시했다. 그밖에 주민안전과 관련하여 화남면 죽곡1리의 노후 버스승강장 교체와 화북면 녹색체험터 하행선 쪽 과속카메라 추가 설치 등을 제안했다.
김상호 산업건설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제재와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 보다 나은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해 나가는 절차이며, 남은 기간에도 영천시의 발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에 있어 동료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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