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동체가 함께 지켜가는, 강릉의 무형유산
27일 월요일 강릉학산오독떼기전수회관(구정면 금평로 117)에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강릉학산오독떼기 공개행사'가 지역 주민과 학생, 보존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강릉학산오독떼기보존회(회장 동석범)가 주관하고 강릉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여 마련된 자리로, ‘강릉학산오독떼기’를 비롯해 지역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따뜻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구정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파래소리’와 ‘모심는 소리’, 금광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타작소리’와 ‘영산홍’ 등 어린이 전승 공연이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와 함께 구정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학산2리 노인회와 같은 지역 단체도 함께 참여하여 마을이 자긍심으로 지켜온 전통문화의 가치를 드러냈다.
허동욱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공개행사는 마을이 자랑스러워하는 무형유산이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가 함께 전통문화를 지켜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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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학산오독떼기 공개행사 성료 |
27일 월요일 강릉학산오독떼기전수회관(구정면 금평로 117)에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강릉학산오독떼기 공개행사'가 지역 주민과 학생, 보존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강릉학산오독떼기보존회(회장 동석범)가 주관하고 강릉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여 마련된 자리로, ‘강릉학산오독떼기’를 비롯해 지역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따뜻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구정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파래소리’와 ‘모심는 소리’, 금광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타작소리’와 ‘영산홍’ 등 어린이 전승 공연이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와 함께 구정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학산2리 노인회와 같은 지역 단체도 함께 참여하여 마을이 자긍심으로 지켜온 전통문화의 가치를 드러냈다.
허동욱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공개행사는 마을이 자랑스러워하는 무형유산이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가 함께 전통문화를 지켜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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