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연속 내려…국제유가·유류세 영향
(이슈타임)김혜리 기자=국내 휘발유 가격이 유류세 인하와 국제 유가 하락으로 4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달 넷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L당 평균 30.2원 하락한 1516.3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표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알뜰주유소가 11월 셋째 주 대비 31원 내린 L당 1488.2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가장 비싼 곳은 SK에너지로 11월 셋째 주보다 30.7원 내린 L당 1534.3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대구가 34.5원 내린 L당 1476.1원으로 전국 최저가를 기록했다. 서울은 24.8원 내린 L당 1604.4원으로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 유가가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등으로 하락했으며, 국내 제품 가격도 국제 유가 하락과 유류세 인하 효과로 하락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혜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오늘 날씨] 전국 맑고 서쪽 중심 늦더위...아침 저녁 '선선'
강보선 / 25.09.11
광주/전남
진도군,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9월 22일까지 모집
신상균 / 25.09.10
문화
전남도, 문화·청년 교류로 하나되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프레스뉴스 / 25.09.10
정치일반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당과 국회에 경기도 민생예산 지원사격 요청
류현주 / 25.09.10
경제일반
고용노동부,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일터혁신 노사의 든든한 파트너, 우수 컨설턴트 선...
프레스뉴스 / 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