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초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정근)는 지난달 30일 약 100 여명의 핵심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산행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정근 지역위원장과 김안숙 서초구의원, 박지남 서초구의원과 이재욱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핵심당원들 참석하여 산행과 단합대회 한마당을 펼쳤다. 특히 노래자랑대회 수상자들이 많은 지역위원회답게 단합대회 시간은 인기 경연대회를 방불케했다는 후문이다.

이정근 더불어민주당 서초갑 지역위원장은 "11월의 축복인냥 따뜻한 봄날 같은 날씨에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을 했고, 이어진 화합의 시간에는 내년 총선을 위한 '서초 막강 원팀'의 뜨거운 결의를 다졌다"면서, "달라진 당원들의 모습과 결연한 의지에 놀랐다"고 밝혔다. 이정근 위원장은 덧붙여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를 치루면서 몰라볼 정도로 달라진 서초갑 지역위원회의 저력을 곧 보게 될 것"이라면서 "기대해달라"는 주문을 잊지 않았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서초갑 지역위원회는 이재욱 수석부위원장과 김혜련 시의원을 중심으로 한 총선기획단을 곧 발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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