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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KBS 2TV 새 주말드라마 |
‘화려한 날들’이 따뜻한 웃음과 청춘의 설렘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앞서 티저 포스터에 이어 ‘화려한 날들’ 측은 8일(오늘)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정일우(이지혁 역), 정인선(지은오 역), 윤현민(박성재 역)의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청춘의 한가운데서 삶의 무게를 견디며 ‘진짜 화려한 날’을 향해 나아가는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의 따뜻한 동행이 담겨 있어 깊은 울림을 전한다.
특히 블루, 화이트톤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정일우와 윤현민, 그리고 그 사이에서 한 송이 꽃처럼 밝게 웃고 있는 정인선의 모습은 ‘비주얼 트리오’다운 찬란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특히 하늘 위로 흩날리는 리본과 따사로운 햇살, 그리고 세 사람의 자연스러운 웃음은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화려한 날들’을 상징하듯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거센 바람과 인생의 굴곡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이들의 모습은 포스터 한 장만으로도 드라마가 전할 따뜻한 메시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화려한 날들’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에는 단지 반짝이는 순간이 아닌, 삶의 고난을 견디고 마침내 빛을 마주하는 세 청춘의 찬란함을 담고자 했다”며 “누구나의 인생에 존재하는 그 빛나는 날을 함께 떠올릴 수 있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후속작으로 오는 8월 9일(토)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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