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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회 문체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당구대회 및 전국당구선수권대회 성료 |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당구대회 및 2025 남원 전국당구선수권대회』가 닷새간 전국 각지의 선수들과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 막을 내렸다.
전문체육선수부와 생활체육선수부로 나눠, 캐롬, 포켓, 스누커, 일글리시빌리아드 4개 종목 대회를 치렀다.
전문체육선수부 캐롬 3쿠션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는 조명우(서울시청) 선수가 장성원(인천당구연맹) 선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명우 선수는 경기 초반 리드를 내줬지만, 7이닝째 10점 하이런을 터뜨리며 흐름을 되찾아 나머지 7이닝동안 연속 득점으로 관중석에서는 그의 플레이에 연신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번 대회에서 화제를 모은 선수는 캐롬 3쿠션 공동 3위를 차지한 중학생 김현우(칠보중학교) 선수다.
4강전에서 조명우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48:50(32이닝)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김현우 선수의 거침없는 공격력과 침착한 운영으로 대등한 경기력을 펼치며 대한민국 차세대 에이스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영장, 당구 컬링, 축하공연 등 참여형 콘텐츠와 매일 진행된 경품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여 관중 친화적인 스포츠 축제로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에는 가수 소명과 인기 스트리머들의 공연이 열려 관중과 함께하는 새로운 당구대회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문체부 전국 생활체육당구대회 및 전국당구선수권대회는 생활체육과 엘리트 스포츠의 조화를 이루는 장으로서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향후 더욱 많은 선수 및 관객들이 당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당구 축제로 당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 그리고 공정성, 안전성, 관람 편의성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당구의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스포츠의 명품 도시 남원에서 전국당구선수권대회가 성대하게 막을 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남원이 당구의 중심지로 더욱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며 관람하시는 시민 모두가 당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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