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적성면 체육관 준공, 순창군민의 건강백세 시대 열다!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5-12-12 12: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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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31억 3천만원 투입, 면민 생활체육 및 문화거점 역할 기대
▲ 순창군 적성면 체육관 준공, 순창군민의 건강백세 시대 열다!

순창군 적성면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적성면 체육관’이 지난 11일 준공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적성면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 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적성면 기관사회 단체장, 내외귀빈 등 200여명의 군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준공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준공식은 개회 및 내빈 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 등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체육관 건립 사업은 2021년 1월 공모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건축공정을 제외한 모든 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25일 건축물 사용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완료됐다.

총 31억 3천만 원이 투입되어 미세먼지와 폭염 등 변화하는 기후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체육과 문화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건강 100세 시대’ 기반 구축을 목표로 추진해왔다.

최영일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적성면 체육관은 앞으로 면민들의 체육활동과 면 단위 행사를 아우르는 다목적 문화 공간으로서 활용될 것”이라며, “이곳에서 면민들이 건강 증진과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준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손종석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군수, 의장, 군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여한 테이프 커팅식을 끝으로 준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 군수는 이 자리에서 “오늘의 이 준공이 적성면의 새로운 활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앞으로도 면민들이 체육관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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