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하는 도장리 밭노래, 전통과 소통의 무대 열다
		
		
		
화순군은 지난 10월 31일 도암면 도장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도장리 밭노래 전승을 위한 ‘도장골 밭노래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호범 화순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100여 명이 함께해 도장리 전통 농요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겼다.
전라남도 무형유산으로 새롭게 지정된 화순 능주 씻김굿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도장리의 옛 밭일 현장에서 불렸던 ‘도장리 밭노래’를 직접 시연하며, 이날 전승 행사의 의미를 되살렸다.
또한 지역민들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밭노래 함께 부르기’에 이어, 화순군 향토 유산인 능주 들소리, 내평리 길쌈노래 등 초청공연이 이어져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호범 화순 부군수는 “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사라져가는 전통을 지켜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화순군은 무형유산 보존과 전승에 아끼지 않는 지원을 통해 앞으로도 도장리 밭노래의 가치 계승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장리 밭노래는 산이 많은 도장리 마을에 있는 밭에서 아낙네들이 무명을 심고 가꾸는 등 밭일 노동요로 여인의 한 등을 서정적으로 풀어낸 노래이며, 전라남도 지정 무형유산 제51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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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장리 밭노래 전승 행사 | 
화순군은 지난 10월 31일 도암면 도장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도장리 밭노래 전승을 위한 ‘도장골 밭노래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호범 화순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100여 명이 함께해 도장리 전통 농요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겼다.
전라남도 무형유산으로 새롭게 지정된 화순 능주 씻김굿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도장리의 옛 밭일 현장에서 불렸던 ‘도장리 밭노래’를 직접 시연하며, 이날 전승 행사의 의미를 되살렸다.
또한 지역민들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밭노래 함께 부르기’에 이어, 화순군 향토 유산인 능주 들소리, 내평리 길쌈노래 등 초청공연이 이어져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호범 화순 부군수는 “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사라져가는 전통을 지켜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화순군은 무형유산 보존과 전승에 아끼지 않는 지원을 통해 앞으로도 도장리 밭노래의 가치 계승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장리 밭노래는 산이 많은 도장리 마을에 있는 밭에서 아낙네들이 무명을 심고 가꾸는 등 밭일 노동요로 여인의 한 등을 서정적으로 풀어낸 노래이며, 전라남도 지정 무형유산 제51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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