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운영·전담 TF팀 가동, 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
군산시가 2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본격 개시한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정책으로, 1차 지급 기준은 일반 시민 18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3만 원이다.
이는 군산시가 비수도권 지역에 해당되면서 1인당 3만 원이 추가 지원됐기 때문이다.
신청은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 경로는 ▲군산사랑상품권 앱 ▲각 카드사 홈페이지·앱 ▲카드 연계 은행 창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읍면동 현장 접수를 통한 선불카드 지급도 병행한다.
특히 지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운영해 신청이 집중되지 않도록 분산하여 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민 문의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군산시 전담 콜센터도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별도 콜센터를 설치해 광역 차원에서 지원 사격에 나선다.
시는 신청 절차와 사용처 등 다양한 문의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응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TF팀도 가동했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괄추진반(지급결정팀, 운영팀, 인력관리팀) ▲행정지원반 ▲현장대응반 등 3개 반이 8개 부서와 27개 읍면동 협업체계를 갖췄으며, 총 11명의 TF팀을 구성해 지급부터 사용까지 빈틈없는 지급체계도 마련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소비쿠폰이 시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청부터 수령, 사용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챙기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내된 절차에 따라 차분히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시는 또한 소비쿠폰을 사칭한 문자나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정부·지자체·카드사에서는 어떠한 링크(URL)도 포함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식 경로 외 접속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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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본격 지급 |
군산시가 2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본격 개시한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정책으로, 1차 지급 기준은 일반 시민 18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3만 원이다.
이는 군산시가 비수도권 지역에 해당되면서 1인당 3만 원이 추가 지원됐기 때문이다.
신청은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 경로는 ▲군산사랑상품권 앱 ▲각 카드사 홈페이지·앱 ▲카드 연계 은행 창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읍면동 현장 접수를 통한 선불카드 지급도 병행한다.
특히 지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운영해 신청이 집중되지 않도록 분산하여 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민 문의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군산시 전담 콜센터도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별도 콜센터를 설치해 광역 차원에서 지원 사격에 나선다.
시는 신청 절차와 사용처 등 다양한 문의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응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TF팀도 가동했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괄추진반(지급결정팀, 운영팀, 인력관리팀) ▲행정지원반 ▲현장대응반 등 3개 반이 8개 부서와 27개 읍면동 협업체계를 갖췄으며, 총 11명의 TF팀을 구성해 지급부터 사용까지 빈틈없는 지급체계도 마련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소비쿠폰이 시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청부터 수령, 사용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챙기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내된 절차에 따라 차분히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시는 또한 소비쿠폰을 사칭한 문자나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정부·지자체·카드사에서는 어떠한 링크(URL)도 포함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식 경로 외 접속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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