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바람도 쉬어가는 수산2리 … 특화개발 본격 시동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4-20 11:35: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서귀포시청

서귀포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하여 성산읍 수산2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수산2리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실시설계 용역과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1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바람도 쉬어가는 자연이 아름다운 힐링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어촌마을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착수하는 설계용역은 마을의 핵심 하드웨어(H/W) 인프라를 구체화하는 밑그림 작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치된 (구)마을회관을 활용한 가족중심형 숙박시설 리모델링 ▲마을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쾌적한 주민쉼터 조성 ▲수산2리만의 청정 생태자원을 만끽할 수 있는 생태관광 탐방길 조성 및 안내판 설치 등이 포함된다.

또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시설물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역량강화도 동시에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리더 양성 교육 ▲신규 조성되는 숙박 및 편의시설 운영·관리 실무 컨설팅 ▲수산2리 마을 브랜드 개발 및 홍보 마케팅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사업 완료 후에도 주민 스스로 마을을 이끌어갈 수 있는 튼튼한 자생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수산2리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의 핵심인 설계용역과 역량강화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 만큼, 주민들이 체감있게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라며, “수산2리가 가진 고유의 청정 자연 자원을 바탕으로 누구나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제주의 대표적인 힐링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