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3일 부시장실에서 ‘백두대간권 발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발굴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 유효기간 연장에 따라 백두대간권 27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백두대간권 보전 활용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자 발굴한 사업을 협의하고 발전시키고자 추진됐다.
영주시는 ▲백두대간 스마트 평화 트레일 조성 ▲백두대간 치유특구 지정 ▲백두대간 산악관광열차 및 산악레포츠단지 조성 ▲백두대간 산림과학벨트 조성 및 세계산림EXPO 유치 등 관광, 산림 분야를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전도유망하고 특색있는 사업들을 발굴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전강원 영주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우리시에서 발굴한 기대효과가 높은 사업들이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돼 백두대간 권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라며, 남북 통합 사업으로 관계를 진전을 통한 국제평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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