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 도시재생공유공간서 기본 생필품 패키지 즉시 제공
춘천시가 생계 곤란 시민이 별도 신청이나 심사 없이 바로 생필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생계 위기 시민이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접근성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시는 지난 1일부터 교동 도시재생공유공간(교동 93-111)에서 ‘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내년 4월까지 운영한다.
이용자는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즉석밥·라면·통조림·즉석카레 등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묶은 2만 원 상당 패키지를 바로 받을 수 있다.
다만 물품 수급과 수요를 고려해 주 1회, 연 3회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제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정부가 2026년 전국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는 ‘그냥드림’ 사업의 일환이다.
춘천시는 전국 100개 시범지자체 중 하나로 참여해 내년 5월 본사업이 시작되면 장소를 기초푸드뱅크 건물(중앙로 104-1 1층)로 옮겨 기능을 강화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곽혜경 통합돌봄과장은 “그냥드림은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생계 안전망”이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남기지 않기 위해 연계 지원 체계를 계속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 |
| ▲ 춘천시, 문턱 낮춘 긴급 생필품 지원 ‘그냥드림’ 운영 |
춘천시가 생계 곤란 시민이 별도 신청이나 심사 없이 바로 생필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생계 위기 시민이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접근성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시는 지난 1일부터 교동 도시재생공유공간(교동 93-111)에서 ‘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내년 4월까지 운영한다.
이용자는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즉석밥·라면·통조림·즉석카레 등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묶은 2만 원 상당 패키지를 바로 받을 수 있다.
다만 물품 수급과 수요를 고려해 주 1회, 연 3회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제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정부가 2026년 전국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는 ‘그냥드림’ 사업의 일환이다.
춘천시는 전국 100개 시범지자체 중 하나로 참여해 내년 5월 본사업이 시작되면 장소를 기초푸드뱅크 건물(중앙로 104-1 1층)로 옮겨 기능을 강화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곽혜경 통합돌봄과장은 “그냥드림은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생계 안전망”이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남기지 않기 위해 연계 지원 체계를 계속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펫
취미 이벤트 '퍼:레이드', 참가자 모금액 200만 원 인명구조견협...
이경희 / 25.12.14

경기남부
경기도, ‘경기기후위성 1호기’ 성공기념식 열고 위성 위치 첫 공개
강보선 / 25.12.14

정치일반
이재명 대통령 "과학기술 존중하는 사회가 성장·발전의 기회 있어"...
프레스뉴스 / 25.12.12

국회
경기남양주시의회, 한강지키기 운동 남양주지역본부 2025년 정기총회 참석
프레스뉴스 / 25.12.12

사회
용인특례시 처인장애인복지관, ‘우리동네 온기가득 송년회’ 개최
프레스뉴스 / 25.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