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장난감 수리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3-12 09: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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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리장난감도서-키니스 장난감병원 업무협약 체결
▲ 안동시, 장난감 수리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동시는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과 키니스 장난감병원이 장난감 수리와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지난 3월 9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키니스 장난감병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고장 난 장난감을 수리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도서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장난감뿐 아니라 회원 가정에서 사용 중 고장 난 장난감에 대해서도 수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장난감의 재사용을 확대하고 자원 낭비를 줄이는 한편, 지역 영유아 가정의 육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난감 수리 지원은 오는 4월부터 시행된다. 장난감 수리를 희망하는 가정은 매월 첫째 주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10가정(가정당 1개)에 한해 무상 수리를 지원한다. 이용자는 택배비 3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키니스 장난감병원은 퇴직한 공학박사와 대학교수 등 전문가 어르신들이 참여해 장난감 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는 기관으로, 2025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안동시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장은 “장난감은 아이들에게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소중한 친구와 같은 존재”라며 “고장 난 장난감이 다시 작동할 때 아이들이 느끼는 기쁨과 감동은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난감 수리 경험이 물건을 소중히 사용하는 가치 교육으로 이어지고, 지속 가능한 놀이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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