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는 기회, 고령농에게는 안정… 세대 잇는 상생농정 실현
예산군이 고령 은퇴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을 위해 ‘충남형 고령 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4년 7명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35명이 신청하는 등 현재까지 총 42명의 고령 농업인이 농지이양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충청남도 내 가장 많은 참여 수치로 군은 사업 초기부터 현장 중심의 안내와 홍보에 힘쓰며, 농업인의 원활한 참여를 지원해 왔다.
이번 사업은 일정 연령(65세 이상∼84세 이하)의 고령 은퇴농업인이 보유한 농지를 청년 농업인에게 이양하도록 유도하고 1㏊ 기준으로 매도 시 연 500만원, 매도 조건부 임대 시 연 350만원을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되며, 고령 농업인의 은퇴 준비와 청년 농업인의 농지 확보를 동시에 지원하는 상생형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1㏊ 미만 농지를 이양해도 연간 500만원의 정액 지원금이 지급되면서 소규모 농지를 보유한 농업인의 참여도 확대됐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덕면의 은퇴농은 “기계도 없고 인력도 부족해 농사로 남는 게 없었는데 이번 사업 덕분에 소득도 생기고 생활에 여유가 생겼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도 이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는 농업인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고령 농업인에게는 은퇴 후 생활의 안정을, 청년 농업인에게는 땅이라는 귀한 자원을 연결해 주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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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군청사 |
예산군이 고령 은퇴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을 위해 ‘충남형 고령 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4년 7명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35명이 신청하는 등 현재까지 총 42명의 고령 농업인이 농지이양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충청남도 내 가장 많은 참여 수치로 군은 사업 초기부터 현장 중심의 안내와 홍보에 힘쓰며, 농업인의 원활한 참여를 지원해 왔다.
이번 사업은 일정 연령(65세 이상∼84세 이하)의 고령 은퇴농업인이 보유한 농지를 청년 농업인에게 이양하도록 유도하고 1㏊ 기준으로 매도 시 연 500만원, 매도 조건부 임대 시 연 350만원을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되며, 고령 농업인의 은퇴 준비와 청년 농업인의 농지 확보를 동시에 지원하는 상생형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1㏊ 미만 농지를 이양해도 연간 500만원의 정액 지원금이 지급되면서 소규모 농지를 보유한 농업인의 참여도 확대됐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덕면의 은퇴농은 “기계도 없고 인력도 부족해 농사로 남는 게 없었는데 이번 사업 덕분에 소득도 생기고 생활에 여유가 생겼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도 이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는 농업인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고령 농업인에게는 은퇴 후 생활의 안정을, 청년 농업인에게는 땅이라는 귀한 자원을 연결해 주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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