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민주권 반상회 '제1회 뜻모아' 개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31 07: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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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답하는 정책 공론의 장…민선9기 핵심 공약별 14개 의제 숙의·토론
▲ 행사포스터

원주시는 오는 9월 1일 오후 1시 30분 남산골문화센터에서 시민 300여 명과 함께 시민주권 반상회 '제1회 뜻모아'를 개최한다.

'뜻모아'는 민선9기 주요 정책과 공약의 추진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의 일상에서 나온 문제와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민주권시대의 출발을 알리는 첫 공론 행사다.

과거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의 크고 작은 일을 함께 논의했던 반상회의 공동체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되살렸다.

뜻모아는 정책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기존 행정 방식에서 벗어나 시장이 질문하고 시민이 답하는 소통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듣고 함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14개 의제를 중심으로 그룹 토론을 진행하며 공약 실현에 따른 변화와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원주시는 시민 제안의 정책적 타당성과 사업 추진 가능성, 예산 및 법·제도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반영 가능한 제안은 기존 공약과 주요 정책의 세부 사업계획에 담아 추진할 예정이다.

추가 논의가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 협의와 후속 검토를 거쳐 추진방안을 구체화하는 한편, 제안별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상황을 시민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시민의 삶에서 나온 경험과 목소리는 행정이 미처 살피지 못한 부분을 짚어주고 정책을 더욱 구체적으로 만드는 힘”이라며, “'제1회 뜻모아'가 시민이 정책 형성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시민의 생각을 실질적인 정책 변화로 연결하는 첫걸음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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