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정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5-12-16 08: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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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인사 가점 등 인센티브로 적극행정 장려
▲ 기계설비 유지관리 대상 건축물 실태점검 전국 최초 실시 사례 점검사진

충주시는 적극행정 추진에 앞장서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를 이끈 공무원 6명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부서와 주민 추천을 받은 우수사례 19건을 대상으로 △주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기준으로 실무 심사와 전국민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는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연계처리에 따른 예산 절감 및 운영상 문제점 해소’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기계설비 유지관리 대상 건축물 실태점검 전국 최초 실시’ ‘충북도 최초 '가상자산 압류시스템 구축' 운영’ ‘전국 최초 티머니GO 앱 교통약자 호출 기능 신설’ ‘충주시 지자체 무료예방접종사업 대대적 확대 추진(인플루엔자, 대상포진, HPV)’ ‘잠자는 세금활용, 기부문화 확산'지방세 환급금 기부제'’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산점, 특별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정인 감사담당관은 “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과감하게 도전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전컨설팅,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소송비용 지원 등을 통해 공무원의 책임 부담을 줄이고, 적극행정이 조직 전반에 정착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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