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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
충북 진천군은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도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2년도에 첫 시행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며,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 700만원 이상이거나 3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군은 자격 요건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된 4천 620명의 농어업인에게 1인당 60만 원 상당의 진천사랑카드(지역화폐)를 지급하고 있다.
이 중 4천 409명에 이미 1차 지급을 완료했으며, 수시 신청자를 포함한 나머지 대상자에 대해서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진천사랑카드로 지급된 공익수당은 관내 진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2026년 4월 30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유형욱 군 농업정책과 주무관은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어업인들의 경영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이번 공익수당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보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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