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 안에 실용화 및 양산 가능
(이슈타임)백민영 기자=국내 연구진이 해상도가 최신 스마트폰 4배 이상에 두께는 머리카락의 40분의 1에 불과한 피부 부착형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 지난 14일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연구단 현택환 단장과 김대형 연구원팀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서 지금까지 개발된 것 중 해상도가 가장 높으며 얇은 양자점 발광다이오드 소자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손목 피부 위의 디스플레이'가 현실화될 것이라고도 전했다. 연구진은 이번해 초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국제 특허 출원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생산공정 등을 개발하면 향후 5년 안에 실용화 및 양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들은 '두껍고 휘어지기 어려운 기존 웨어러블 기기의 단점을 해결하면서 초고해상도를 가진 양자점 발광다이오드를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우리나라가 LED 분야에서 선진국을 확실히 앞섰음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손목에 부착 가능한 디스플레이 필름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사진=기초과학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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