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경찰 매일 뿌듯한 마음 감추지 못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유치원 등원 길, 경찰관과 배꼽인사를 나누는 어린아이의 이야기가 SNS에서 화제다. 마포경찰 공식페이스북에는 13일 마포경찰서 권상원 경사와 귀여운 꼬마 숙녀 솔이의 사연을 소개했다. 평소 시민들에게 살갑게 대하며 순찰을 돌던 권 경사는 어느 날 어떤 여자 아이를 만났다. 그는 바로 유치원 등원길에서 권 경사를 기다리던 꼬마 숙녀 솔이였다. 권 경사과 솔이의 인연은 "경찰아저씨를 보기 위해 30분을 기다렸어요"란 말에 시작됐다. 그날 이후 권 경사는 주간 근무 때마다 솔이와 "안녕하십니까"라는 배꼽인사로 하루를 시작하게 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두 손을 모아 공손이 인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마포경찰은 "솔이 덕분에 권 경사는 하루를 큰 소리로 웃으며 시작한다"며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경찰관과 매일 배꼽인사를 나누는 꼬마숙녀가 SNS에 올라왔다. [사진=마포경찰 페이스북]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민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외교부, APEC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AMM) 공동성명 타결
프레스뉴스 / 25.11.02

사회
김진태 강원도지사,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서 강원특별법 3차 개정 등 주요 현안 ...
프레스뉴스 / 25.11.02

연예
'마지막 썸머' 이재욱-최성은, 재회하자마자 앙숙 모드 ON! ‘티...
프레스뉴스 / 25.11.02

사회
자매도시 10주년 맞은 칠곡군-제원시,“우공이 산을 옮기듯 꾸준히 협력 이어가자”...
프레스뉴스 / 25.11.02

경제일반
경기도, 프리랜서 성장 지원, ‘경기도 프리랜서 네트워킹 데이’ 성료
프레스뉴스 / 25.11.02

스포츠
[2025 렉서스 마스터즈] 3R. 공동 선두 김재호, 옥태훈 인터뷰
프레스뉴스 / 25.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