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부부 사이가 좋았고 유서 또한 발견돼
(이슈타임)백민영 기자=11일 오전 10시 40분경 충북 진천군 진전읍 김모(69)씨 집에 김씨와 부인이 쓰러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했다. 현재 김 씨 부부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 부부와 떨어져 살던 아들은 집안 분위기가 이상하다는 어르신의 말을 듣고 부모님의 집에 들렀다. 거기서 쓰러진 두 부부를 발견하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조사 결과 밝혀졌다. 경찰은 김 씨가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았다는 점과 부부의 사이가 좋았다는 점 그리고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보아 이들이 동반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간암 투병중이던 60대 노부부가 동반자살을 기도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민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외교부, APEC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AMM) 공동성명 타결
프레스뉴스 / 25.11.02

사회
김진태 강원도지사,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서 강원특별법 3차 개정 등 주요 현안 ...
프레스뉴스 / 25.11.02

연예
'마지막 썸머' 이재욱-최성은, 재회하자마자 앙숙 모드 ON! ‘티...
프레스뉴스 / 25.11.02

사회
자매도시 10주년 맞은 칠곡군-제원시,“우공이 산을 옮기듯 꾸준히 협력 이어가자”...
프레스뉴스 / 25.11.02

경제일반
경기도, 프리랜서 성장 지원, ‘경기도 프리랜서 네트워킹 데이’ 성료
프레스뉴스 / 25.11.02

스포츠
[2025 렉서스 마스터즈] 3R. 공동 선두 김재호, 옥태훈 인터뷰
프레스뉴스 / 25.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