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이슈타임)김미은 기자=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경북 울진 백골사건' 현장서 발견된 단서가 가리키고 있는 피해자의 정체를 추적했다. ' 사건은 지난 1월 초 마을 인근의 야산에서 약초를 캐던 주민 황 씨가 사람으로 추정되는 다리뼈 하나를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 '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을 수색해 총 85점의 뼛조각을 발견했지만 턱뼈와 손가락뼈는 찾지 못했다. '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원 감식 결과를 토대로 '40대 여성'이라고 추측했으나 그 이상의 신원파악은 어려운 상태였다. '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고 있었다. 그 때, 현장에서 뜻밖에도 '코 성형 보형물'이 발견됐다.?? 제작진은 이를 토대로 취재에 나섰다가 괴이한 소문을 들었다. 백골의 사망 추정 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돌연 마을에서 사라진 여성이 있다는 것. ' 수소문 끝에 제작진은 여성이 세들어 살던 집주인 임씨를 만났다. 임씨는 사라진 여성에 대해 '(성형수술 티가) 대번 났다. 연락도 안 되고 짐도 안 가져갔다'고 말했다.? ' 이에 제작진은 새롭게 발견된 단서인 '코 성형 보형물'과 임씨의 말을 토대로 피해자의 신원 복원에 나섰다.? ' 이들은 3D 그래픽 시뮬레이션을 통해 피해자의 몽타주를 완성했다. 백골은 아래턱이 없는 상태였기에 인중 아래 부분은 자세히 묘사되지 않았다. ' 해당 얼굴을 제작한 몽타주 전문가는 '전체적으로 얼굴이 작고 갸름하다'며 '턱하고 눈뿐만 아니라 코 부분은 성형을 해서 너무 좁다'고 추정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송된 경북 울진 '백골사건'이 화제다.[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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