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네에 형형색색의 바람개비 열풍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동네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어느 여경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대구경찰은 7일 남부경찰서 김정미 경사가 최근 동네 어르신들이 잇따른 교통사고를 당하자 고민 끝에 떠올린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평소 허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은 보행기가 없으면 외출이 힘들었다. 김 경사는 이 모습을 보고 하나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다. 김 경사는 어르신들의 보행기에 '바람개비'를 달아 멀리서도 운전자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동네에서 금방 형형색색의 '바람개비'가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러자 신기하게 교통사고가 확연히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었다. 김 경사는 '단 한 건의 교통사고를 줄일 수만 있다면 언제든 경로당을 돌며 바람개비를 달아드릴 것'이라 말해 네티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 여경의 '바람개비' 아이디어가 교통사고율을 줄였다. [사진=대구경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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