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외부침입 없는 점 등으로 자연사로 사건 마무리할 방침
(이슈타임)백민영 기자=혼자 살던 70대 할머니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서울 종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집주인 최모(73)할머니가 숨져있다는 접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최할머니는 지난 2006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뒤 악화된 건강을 종교의 힘으로 회복하겠다며 물리적 치료를 중단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시신에 외상이 없고 집에 외부 침입 흔적 등도 없는 점으로 경찰은 지병으로 인한 자연사로 사건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종교의 힘으로 암을 이기려던 할머니가 결국 숨졌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민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오늘 날씨] 출근길 '초겨울 추위'...수도권 한파주의보
강보선 / 25.11.03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프레스뉴스 / 25.11.02

문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가 기업 현장 소통
프레스뉴스 / 25.11.02

스포츠
태국의 사돔 깨우깐자나, 2025 시즌 KPGA 투어 ‘명출상(신인상)’의 주인공...
프레스뉴스 / 25.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