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과정을 외부 도움 없이 대학구성원들의 힘으로만 만들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예술, 문화분야 특성화 대학인 대경대학교가 개교 22주년을 맞아 교가를 락 버전으로 바꿔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지난 2010년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로 온 가수 소찬휘와 아이돌 스타 에이젝스 등과 함께 딱딱한 교가를 락 버젼으로 바꿨다. 대경대 측은 교가는 노랫말로 구성원의 일체감과 소속감을 높여야하지만 지루한 멜로디가 학생들을 외면시켰다고 보고 이들이 선호하는 음악에 맞게 교가를 락버전으로 바꾸게 됐다고 전했다. 영상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 등 전 과정이 외부 도움 없이 대학 구성원들의 힘으로만 만들었다. 대경대 측은 최근 완성본을 유튜브에 올려 공개했다. 또한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댄스, 발라드, 뮤지컬 그리고 트로트 버전으로까지 교가 콘텐츠의 다양화를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채영 총장은 "대학 구성원들이 전문성을 살려 영상을 제작했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대경대가 락버전의 교가를 유튜브에 올려 화제가 됐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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