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제품 '중국 것보다 더 좋은 것'이라 부르며 몰래 구입해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북한 부유층들이 한국산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29일 국회 정보위원회 현안보고에서 북한 부유층들이 수입 금지 품목인 한국산 제품을 '중국 것보다 더 좋은 것'이라 부르며 매우 선호한다고 밝혔다. 북한에서 신흥 부유층으로 분류되는 인구의 1%(약 24만명)는 한국산 제품을 매우 선호하고 있으며, 상점에서 한국산을 몰래 찾을 때는 '중국 것보다 더 좋은 것 없느냐'고 물어본다는 게 국정원의 설명이다. 국정원에 따르면 이들 부유층 사이에서는 '남한식 소비'가 유행이 되고 있으며 특히 국산 C사의 압력밥솥을 사용하는 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국정원에서는 이들 부유층의 가구당 연간 소득이 5만달러(약 5400만원)를 넘을 것으로 추정했다.
북한 부유층들은 한국산 제품을 '중국 것보다 더 좋은 것'이라 부르며 몰래 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CTV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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