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응답도 지난해보다 0.5% 증가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은 지난 2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4 청소년통계'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56.8%의 청소년들이 '남녀가 결혼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헀다. '외국인과 결혼해도 상관없다'는 인식은 74.2%로 지난 2012년(73.4%)보다 높아졌으며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답도 지난해보다 0.5%포인트 늘어난 26.4%로 나타났다. 성 평등 의식과 인권 의식도 높아져 '남자와 여자가 모든 면에서 평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답한 청소년이 93.5%로 지난해 대비 1.8%포인트 올랐다.
청소년의 56.7%가 동거에 대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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