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경력을 동원해 홍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귀휴 뒤 잠적한 무기수 홍승만을 찾기 위해 경찰이 일제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홍승만의 마지막 행적이 울산에서 확인됨에 따라 홍승만을 면회한 울산지역 지인들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지역 4개 경찰서의 형사, 수사, 교통, 보안 경력을 동원해 주요 역, 버스터미널, 숙박시설 등을 중심으로 수색과 함께 주변 상가 업주, 주민 등을 탐문하고 있다. 또한 홍승만의 행적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울주군 언양시외버스터미널과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 CCTV,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인 중이다. 울산경찰청은 당분간 검문검색과 탐문을 계속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홍승만이 울산으로 잠입했다는 사실이 확인된 이후 10여 건의 의심 신고가 들어와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 24일 오전 11시 26분께 홍승만이 언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린 이후의 행적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조직 운영에 필요한 필수 인력을 제외한 모든 경력을 동원해 홍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고 말했다.
무기수 홍승만을 찾기 위해 경찰이 일제수색을 벌이고 있다.[사진=전주 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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