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이 넉넉치 못해' 마트서 분유 2통 훔친 여성 입건

백민영 / 기사승인 : 2015-04-29 09: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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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 관리 소홀한 틈 타 6만원 상당의 분유 2통 훔쳐
돈벌이가 넉넉치 못해 마트에서 분유를 훔친 여성이 입건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마트에서 분유 2통을 훔친 여성이 불구속 입건 됐다.

29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마트에서 분유를 훔친 혐의(절도)로 A(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11시 40분 경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의 어느 마트에서 업주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6만원 상당의 분유 2통을 몰래 훔친 혐의다.

A씨는 연수동의 한 월세방에서 동년배의 남성과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 모두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돈벌이가 넉넉치 못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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