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측 연구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이라 전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숭실대 캠퍼스에서 때아닌 '벌떼 소동'이 일어났다. 이날 트위터 이용자 '@EX_Dovanhkiin'은 '현재 숭실대 상황, 양봉 연구하시는 교수님이 계시는데 벌집이 터져서 캠퍼스에 let it beee'라는 웃지 못할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28일 숭실대학교 양봉장에서 기르던 벌 수만 마리가 건물 1층으로 쏟아져 나오면서 생긴 소동이었다. 숭실대 측은 '의생명공학과 모 교수가 지난해 2학기에 연구용으로 벌통 7개에서 8개를 설치했는데. 오늘 여왕벌 한 마리가 건물 1층으로 탈출하면서 일벌들이 몽땅 뒤따라 내려온 것'이라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학생과 교직원이 몸을 피하는 등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지만 벌에 쏘이거나 하는 피해는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숭실대 측은 연구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해프닝이며 벌집 철거를 요구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숭실대학교에서 때아닌 벌떼소동이 일어났다. [사진=@EX_Dovanhkiin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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