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하는 봉사의 즐거움’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정성들여 준비한 간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10가구를 방문해, 공경의 마음을 전했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복지팀원과 함께 오랜 병원생활을 끝내고 최근 퇴원해 댁에서 재활활동을 하고 계신 어르신을 방문해, 문화누리카드 및 에너지바우처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서비스 연계를 진행했다.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미애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코로나19 영향와 병원 장기입원 등으로 자주 찾아뵙지 못했던 어르신들을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만나뵙고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에 대해 연계해드리니, 함께하는 봉사의 즐거움에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부영 동장은 “지난 어버이날에 이어 소외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이웃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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