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5일장으로 놀러오세요”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5-15 11: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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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우 부군수 등 완주군 공무원 고산5일장 찾아


완주군청


완주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에 나서고 있다.

15일 완주군은 지난 13일 삼례시장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정철우 부군수와 김재열 경제산업국장, 임귀현 군의원,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 등 직원 50여명이 고산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고산 5일장은 3, 8일 장으로 미소시장 일원 한우 음식점과 공동체가 운영하는 시장인 샵에는 플레이팅 도마, 마스크, 가죽공예 등 핸드메이드 악세사리와 로컬푸드 도시락과 샌드위치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공무원들은 완주군 1차 긴급재난지원금과 정부 재난지원금을 활용해 ‘꿀’과 건강 약재, ‘두릅’ 등 제철 나물과 싱싱한 과일 등을 구매했다.

고산시장을 찾은 정철우 부군수는 “고산시장은 넉넉한 시골인심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매력이 가득한 곳이다”며 “우리군 공동체의 수제품도 만날 수 있는 고산 5일장으로 갑갑한 일상에서의 나들이를 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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