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에너지 자립마을에 3개소 선정, 인증서 및 현판 수여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5-15 11:03:3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거창군 에너지 자립마을 7개소, 경남 군부 최다 선정 기록


거창군, 에너지 자립마을에 3개소 선정, 인증서 및 현판 수여


거창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선정된 에너지 자립마을에 대한 자율인증제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신원면 과정마을에서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태양광 및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대한 ‘에너지 자립마을 자율인증제도’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단 평가를 거쳐 전국 27개 마을, 경남 6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그 중 거창군에서 3개 마을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에너지 자립율이 신원면 과정마을은 43%, 신원면 양지마을은 35%, 위천면 장기마을은 27%로 인증되어 거창군은 현재까지 에너지 자립마을이 총 7개소, 경남 군부에서 최다 보유를 기록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군은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자립도시 만들기와 에너지 복지정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군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 역시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귀중한 자산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