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위한 시설소독, 환경정비 실시

익산시청

익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공급을 중단했던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6개소에 대해 18일부터 3일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급수시설 운영을 잠정적으로 중지하고 있었으나 최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급수시설을 정상 운영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에는 급수시설의 작동여부, 시설소독, 급수대 청소 등 관리상태는 물론 수질검사 및 환경정비를 실시해 코로나 감염병에 철저히 대비하고 예방수칙을 홍보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급수시설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또한 노후되어 수질이 악화된 부송공원 급수시설은 신규관정 개발공사를 시행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지하수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며 29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급수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정비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아직 코로나19 위험이 안심할 단계가 아니므로 시민들은 생활속 거리두기 안전수칙을 지켜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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