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동해시는 최근 수도권 등 클럽 집단감염과 관련해 지역사회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클럽 등 유흥시설에 대해 운영자제를 권고하고 현장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대상업소는 총 128개소로 동해시는 각 업소를 대상으로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동해경찰서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시작된 3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관내 유흥·단란주점에 위생용품 배부, 운영중단·자제 및 방역지침 준수 등 지속적인 점검을 펼쳤으나, 최근 들어 다시 확산세를 보이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6월 7일까지 집중 점검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및 종사자 체온관리, 거리두기 유지 여부, 출입자 명단 작성, 1일 2회 이상 소독 및 환기 실시 여부 등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시민과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현재까지 코로나19 유입을 방지할 수 있었다”며 “사태가 완전히 종식된 것이 아닌 만큼, 이용자 및 책임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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