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동행미술전람회, 충북교원미전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 전시한다.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20-05-15 0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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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와 온라인에서 전시 중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문화원은 제2회 사제동행미술전람회와 제31회 충북교원미전이 병행해 충북교육문화원 ‘예봄’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코로나19에 따라 충북교육문화원 ‘예봄’ 갤러리에서 열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을 통해 동시 진행되고 있다.

문화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관람 시 단체 관람 예약을 받지 않으며 관람객에게 관람 전 발열 검사와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최소 1M이상 관람 동선 준수 등 방역 지침에 따르도록 안내했다.

5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유, 초, 중, 고 교원 55명과 도내 고등학생 32명이 출품했다.

특히 교원들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원격수업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그동안 틈나는 대로 창작활동으로 만든 작품을 전시했다.

학생들도 원격수업으로 출석 수업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작품 준비가 어려워 그 동안 활동으로 만들었던 작품들을 전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제천여중 정흥순 교감은 “전시회를 통해 학생과 선생님들이 한 목소리로 어려운 현실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사제 동행전시회’라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다”며 “다양한 미술 장르를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위로와 희망의 시간을 선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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