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교육 및 파종 연시회 개최
사천시는 14일 곤명면 송림리 일원에서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교육과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마스크 착용과 소독을 실시하고 참여자간 일정거리를 두어 전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벼 무논점파의 경우 일반 관행 기계이앙에 비해 못자리 단계를 생략하므로 생산비와 노동력을 32% 정도 절감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되고 있으며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경영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현장 적용가능 기술로 크게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사천시는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직파재배를 하는 우리나라 무논점파재배의 메카이다.
2009년 30ha를 시작으로 무논점파 재배기술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현재 전체 벼 재배면적의 40%인 1,250ha 이상 직파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벼 무논점파는 기계이앙과 비교해 수량 및 품질에서도 차이가 없으며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초생력재배 기술로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와 쌀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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