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도시디자인과, 과수농가 일손 돕기에 구슬땀
영덕군 도시디자인과가 14일 코로나19 여파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창수면 창수2리 사과재배 농가에서 이뤄졌으며 영양공급을 분산시키지 않고 건강한 열매에 집중시키기 위한 작업인 ‘적과작업’을 했다.
처음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해 본 김솔아 직원은 “처음 해보는 일이라 조금 힘들긴 했지만 공직자로써 군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뿌듯해 했다.
또, 권성대 도시디자인 과장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일손이 귀해지고 있는 와중에 코로나19 사태로 일손 구하기가 더 심각해지고 있어, 하루라도 빨리 일손을 보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우리과 직원들이 농가에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희수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정치일반
김동연 "교통은 경기도의 가장 중요한 민생 과제" 158만명 선...
프레스뉴스 / 25.12.03

국회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프레스뉴스 / 25.12.02

국회
전북자치도의회 예결특위,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 등 실·국 예산안 심사 이어가
프레스뉴스 / 25.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