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경제진흥과,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5-14 09: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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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경제진흥과,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지난 13일 김제시 경제진흥과 직원 10여명은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풍동의 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펼쳤다.

일손돕기에 나선 경제진흥과 직원들은 서투른 솜씨였지만 신중하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복숭아 열매 솎기를 반나절 동안 진행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경제진흥과 직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농가에 보탬이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우리가 흔히 먹는 복숭아를 땀흘려 재배하는 농민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적극 참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진흥과 직원들의 활동을 지켜본 농가주는 “봄철 농번기가 한창이나, 농촌 특성상 일손이 부족해 농사일에 애로가 있었다”며 “오늘 작업에 참여한 경제진흥과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렇게 함께할 기회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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